[메가경제=이석호 기자] GS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 ISO19650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 GS건설 CTO 김영신 전무(오른쪽)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 [사진=GS건설 제공] |
ISO19650은 건축, 인프라 등 사업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걸친 프로젝트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BIM을 국제표준에 맞게 실무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GS그룹의 핵심 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이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GS건설 CTO(전무)는 "건설 사업의 프로젝트 전반에서 BIM 기반의 3D 설계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을 통해 디지털 체계로 변환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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