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꿀과배기 값 오른다”…스낵 출고가 평균 6% ↑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2-23 17:34:40
2018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

농심이 내달 1일 스낵의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의 스낵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 마트에서 시민이 새우깡을 고르는 모습 [사진=농심 제공]

 

농심 관계자는 “3년여 동안 팜유‧소맥분의 국제 시세가 각각 176%‧52% 오르는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를 비롯한 제반 경영비용이 상승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고 전했다.

가격이 인상되는 스낵은 총 2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꿀꽈배기‧포스틱‧양파깡 등이 6.3%, 새우깡 7.2%다.

이에 따라 현재 소매점에서 1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90g)의 가격은 100원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판매 가격은 유통점별로 다를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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