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올해 건면 누적 매출 780억...전년比 40%↑ '신기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06 1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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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해 1~10월까지 자사 건면 누적 매출이 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성장하면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신라면건면은 이 기간 누적 매출이 15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 농심 건면 제품 3종 [농심 제공]


같은 기간 멸치칼국수는 13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내놓은 신제품 '라면왕김통깨'도 두 달여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건면의 높은 매출 성장세에 대해 소비자들의 저칼로리 음식 선호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라며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기존 건면 제품 판매량에 파스타랑·사천백짬뽕사발 등 신제품의 선전이 더해진다면 올해 처음으로 건면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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