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피버뮤직’, 첫 음원 나오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올라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04 1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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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어떤 날은’ 발매 직후 주요 차트 순위권 고공행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피버뮤직 2021 Fly High’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어떤 날은’이 발매가 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필의 ‘어떤 날은’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개 직후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다음날 오후 2시 기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김필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노래는 24시간 누적 순위로 바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24Hits 발매 1주일 내 최신곡 차트에서도 10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예고했다.
 

▲ 엔씨소프트 제공


‘어떤 날은’은 엔씨의 ‘피버뮤직 2021 Fly High’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3월에 맞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김필의 봄 편지 같은 곡이다.

특히, 간주 부분의 평화로운 공원의 분위기를 담은 소리들과 김필의 휘파람 소리는 치열함 속에 잊고 지냈던 사소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출발, 새로운 희망에 응원을 전할 것이다.

엔씨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피버뮤직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며, 피버뮤직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제공

한편, ‘피버뮤직 2021 Fly High’ 프로젝트는 엔씨가 일상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3월에 맞춰 ‘추억’, ‘졸업’, ‘희망’을 콘셉트로 고단했던 일상을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피버뮤직 2021 Fly high’는 ‘어떤 날은’에 이어 윤종신과 함께한 두 번째 음원을 오는 10일 발매할 예정이다.

엔씨는 게임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 문화축제 ‘피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피버뮤직’으로 공개하고 있다.

‘피버뮤직 2021 Fly High’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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