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올해 200톤 이상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목표..."향후 연간 700톤 이상 줄일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03 01:58:34
  • -
  • +
  • 인쇄

hy는 올해 9월까지 12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고, 연내 200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향후에는 플라스틱 절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사용량을 700톤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 hy 제공


hy는 지난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과 탄소 발생 감소 등 추진 중이다.

먼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용기를 개량했다.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의 용기 두께를 줄이고 일부 제품의 뚜껑을 제거하는 등 경량화했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본격화했다. 지난달까지 106톤가량을 재활용해 가전제품 부품 소재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야쿠르트 라이트' 용기 기준 약 3028만 개 분량이다.

절감한 비용은 홀몸노인이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정명수 hy 구매팀장은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친 플라스틱 절감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7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여 나갈 것"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 환경성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hy는 지난 8월부터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밀키트 포장을 간소화해 종이 사용량을 줄였고, 스푼과 빨대는 무지화로 재활용성을 높였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상혁 신한은행장, 서울화장품 찾아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

2

'강릉 vs 춘천' 팽팽한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양강 구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

3

“두꺼운 안경 벗고 싶다면?” 초고도근시 라섹 성공을 좌우하는 3가지 조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 가운데,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선택의 문턱이 더욱 높다. 근시 도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어렵다고 여겨져 렌즈삽입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밀한 검사 체계와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초고도근시도 조건이 맞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