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휴이노와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 '메모패치(MEMO Patch)'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모패치는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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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왼쪽)와 휴이노 길영준 대표 [유한양행 제공] |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내달 중 메모패치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이노의 2대 주주인 유한양행은 이번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심전도 분석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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