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전국 물류센터에 친환경 유니폼 도입...폐페트병 업사이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3 08:54:32
  • -
  • +
  • 인쇄

아워홈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아워홈은 전국 14개 물류센터 현장 직원 800여 명에게 친환경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직원이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 제공]


이 유니폼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한 조끼로 폐페트병 약 5000개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현장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해 색깔과 디자인을 기획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증권,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 진행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B증권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하

2

'야구여왕' 김온아, 갑작스런 투수 발탁 왜? 눈 떠보니 만루 상황 '아찔'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의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가 위기를 맞은 ‘블랙퀸즈’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운드에 정식 등판한다. 9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3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첫 정식 경기를 치르는 숨 막히는 현장이 공개된다.

3

배우 김현목, '김현목 배우전' 개최 "10년 배우 활동 반추해보는 값진 시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김현목이 ‘My Shooting Star 김현목 배우전’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현목은 지난 10일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김현목 배우전’에서는 ‘독립영화계 블루칩’으로 불리던 김현목이 출연한 장편영화 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