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DM 경쟁력에 의료 연구역량 결합 추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코스맥스가 가톨릭대학교와 손잡고 코스메디컬(화장품+의료)과 뷰티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양적 성장을 넘어 프리미엄화 단계로 진입하는 가운데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0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가톨릭대학교와 의료·바이오·뷰티 분야 산학협력 강화 및 코스메디컬·뷰티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 코스맥스와 가톨릭대학교가 의료·바이오·뷰티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코스맥스] |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 교육과정 운영, 기술사업화,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며 융합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향후 5년간 연구비 10억원과 장학금 1억5000만원 등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코스메디컬-AI 융합 신기술 개발, 의료 기반 소재 발굴, 임상 검증, 사업화 연구와 학부·대학원생 인재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피부과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AI 기반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바이오 소재 연구 등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가톨릭대의 의료·생명과학 연구 역량과 자사의 글로벌 화장품 기술력을 결합해 코스메디컬과 뷰티AI 분야의 연구성과 및 사업화 모델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를 넘어 교육과정 운영, 의료 기술 사업화, K뷰티·K메디컬 융합 프로젝트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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