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VIP 대면상담 여의도에 ‘연금 더 드림 라운지’ 개설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15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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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 5곳에 이어 올 들어 여의도PB센터지점 첫 오픈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대면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이다.
 

▲하나은행이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개설했다. 지난 14일 오픈식에서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왼쪽 3번째),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 5번째)과 임직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CLUB1PB센터지점 ▲영업1부PB센터지점 ▲부산 International PB센터 ▲대구중앙지점 ▲광주금융센터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연금관리는 물론 세무·부동산·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모든 분야에 걸쳐 전문가와 연계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은행권에서는 처음 유선 상담채널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손님을 대면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역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나은행은 또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AI연금투자솔루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손님들에게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손님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손님과 접접을 꾸준히 넓힐 계획”이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준 연금 손님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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