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력사 331곳 공급망 ESG 관리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30 11:56:06
  • -
  • +
  • 인쇄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내외 공급망 ESG 평가 진행

GS칼텍스가 331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EU 공급망 실사 지침’을 발표함에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GS칼텍스 제공]

 

이번 평가를 통해 협력사는 각 항목의 ‘정책‧실행‧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다. 평가 문항은 국내외 ESG 트렌드를 반영한 인권‧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경영시스템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공급망 ESG 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래 2020년 107개 사, 지난해 316개 사에서 올해에는 331개 사로 확대했다.

지난 5월에는 생산과 직결된 자회사‧해외법인들의 ESG 현황을 점검하는 등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내달 초 협력사 ESG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한다.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받게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공급망 체계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앤컴퍼니, "매달 봉사한다"…ESG 실천 '볼런티어 데이' 출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4월부터 매달 한 번씩 임직원 정기 봉사 프로그램 ‘볼런티어 투게더 데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지향해온 조현범 회장의 ESG 철학과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함께 향하는 동력)’를 반영해 마련

2

깨끗한나라, LG트윈스 콜라보 2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협업한 쿨링타올과 포켓물티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6월 잠실야구장에서 선보인 한정판 쿨링타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기획됐다. 당시 깨끗한나라는 총 2만 장의 쿨링타올을 지원했으며, LG트윈스 캐릭터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 1만 장은 현장 관람객과 온라

3

SOOP 계열사 '프리비알', '티티엘 커뮤니케이션즈'로 사명 변경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OOP은 계열사 프리비알(FreeBR)이 '티티엘 커뮤니케이션즈(이하 TTL)'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라디오 광고 시장을 개척한 프리비알은 자체 녹음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광고 제작부터 송출,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광고 대행사다. 지난 20여 년간 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