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민간 대형건설사와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추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17 14:03:43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건설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 4일 이후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LH는 우선 국토부에서 지정한 1차 시범단지(양주 회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지난해 12월 개정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측정 및 평가방식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민간기업은 추진 중인 기술개발 현황, 공공과의 기술 협력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공유 등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을 나눴다.

LH와 민간기업은 내달 중 '민간·공공 기술협력 MOU(가칭)'를 체결해 기술교류, 현장실증 및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례는 민간기업과 공공이 협력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