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700포기(약 2200㎏)는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성동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총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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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 세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성동구 소재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제공] |
KT&G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각 지역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40톤가량의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월동용품이나 생계비를 지원하고, 시설·주거 개선 활동 등 겨울철 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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