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캠코와 소상공인 상생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실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15 15:20:08
  • -
  • +
  • 인쇄
유용한 지원제도 소개와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필수정보 제공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캠코와 함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상생 차원의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각종 지원 제도는 물론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사업을 경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14일 캠코와 함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상생 차원의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캠코가 지난 2022년 5월 맺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캠코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400여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첫 세션은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검색 키워드를 활용한 영업전략이 제시됐다. 다음 세션에서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창업·임금 근로자 전환 등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가 소개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 실천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코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유용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세 불안과 규제 강화 속 실거주 대안…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주목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규제지역 대출 강화 등으로 매수 여건이 까다로워진 반면,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 보증금 리스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

2

96세도 문제없다…바른세상병원, 초고령 무릎 인공관절 수술 성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은 96세 초고령 환자에게 무릎 인공관절치환술(TKR)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술은 관절센터장 정구황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집도했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은 늘고 있으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동반한 환자는 수술 위험이 높다. 바

3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미래 육성사업 2030년 매출 비중 25% 이상 목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이노텍은 미래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2030년 25%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최근 사업장 현장경영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 전체 회사 매출의 25% 이상으로 키우는 것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