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K-방산 밸류체인 구축 지원 확대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6:10:18
  • -
  • +
  • 인쇄
생산적 금융 기반…안정적 성장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신규사업인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방위사업청 이차보전사업(방산육성자금, 국방 중소기업정책자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방위산업에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차보전 사업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정책이다.
 

▲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방산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구축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달 말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시행하는 이차보전 사업 취급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며 방산 금융 분야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방위산업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은 공제조합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조합이 연1.5%p의 이자차액을 1년간 보전하며 은행의 우대금리는 별도로 적용된다.

엄을용 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와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산업"이라며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방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이차보전 협약은 방산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과의 협약이 방산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상생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FDA 허가 전략도 AI가 계획"…GC녹십자, 챗봇 '레귤레이터' 구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의약품 규제업무(RA) 효율화를 위해 허가 변경 관리 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자체 개발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현업에 적용했다. GC녹십자는 AI 기반 RA(Regulatory Affairs) 전용 챗봇인 ‘RegulAItor(레귤레이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미국 식품의

2

장현국 넥써쓰 대표, 146억 규모 콜옵션 행사…지분율 18.8%로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약 146억원 규모의 콜옵션(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직접 주식 취득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기업가치 제고와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5일 주주간 계약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하고, 링크드가 보유한 넥써쓰 보

3

팔도, KBO 손잡고 ‘팔도비빔면 프로모션’ 진행…선수카드·랭킹 경쟁으로 팬 참여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2026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구 관람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 잡으며 팬 참여형 콘텐츠 수요가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KBO 리그 관중 수는 2023년 810만 명에서 2025년 1231만 명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