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NH농협은행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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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좌)과 농협은행 원종윤 ESG기획단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외부사업 배출권 구입과 비용지원으로 신소득 발굴 ▲중기·소상공인 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도입 확대 등 ESG 실천 활동을 벌였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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