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지원대상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사회·환경 분야의 브랜드를 선발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6개 기업이 선발됐는데 이들에게는 모두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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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지난 15일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지원대상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선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
앞서 롯데카드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공개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원기업의 ESG 적합성과 성장성·혁신성을 평가했다. 특히 1차 전형에서 223개사가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6개사에 대해 ▲디지로카 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 앱과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육성에 나선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ESG 적합성 평가에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을 선발하는데 우선순위를 뒀다”며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들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전반과 마케팅 등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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