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16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 진행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04 15:26:57
  • -
  • +
  • 인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정식 서비스 16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8월 1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6주년을 맞이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14년에 서비스를 이어 받아 대표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매김시켰다.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16주년 기념 스페셜 첫 번째 이벤트로는 ‘전설의 개발노트’가 준비됐다. 이용자들이 신입 삐에로를 도와 전설의 기획자 개발 노트 내 사진 조각들을 모은다는 스토리다. 사진 조각들을 모으는 횟수만큼 감정의 제도 아이템과 퍼블 불꽃 세트 복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개발 스케치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6년 동안 이어져 왔던 개발 비화와 각 캐릭터들의 초기 콘셉트 스케치 등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버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테일즈런너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불 편지에 적어 날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등불 날리기에 참여한 뒤 포인트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을 교환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맵 ‘첨벙첨벙 파도타기’도 추가됐다. 이 맵은 4대4 팀전으로 기쁨의 나라에서 진행되며, 상어, 해파리, 부표 등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완주해야 하는 서핑 모드의 트레이닝 맵이다.

특히, 파도에 닿기 전 대시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완성되고, 콤보를 5회 달성할 때마다 부스터가 발동돼 승부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테일즈런너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고, 첫 이벤트로 전설의 개발 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혜택과 재미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테일즈런너와 함께 걸어 왔던 길을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천재교육, 금천구에 ‘연말 이웃사랑 물품' 기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천재교육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물품 기부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천재교육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말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열고 총 3억247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2

KB국민은행, '초록우산' 환아 지원 기부금 1억원 전달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3

KB캐피탈, 연말 맞이 장애인 거주 시설 '쿠키 선물 세트'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B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한 쿠키 선물 600세트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을 통해 루도비꼬집 등 13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했다. 6일 KB캐피탈에 따르면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문구류, 커피 드립백, 쿠키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