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 '단일 디바이스 멀티인증' 특허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6:53:15
상담 서비스 문턱 낮춰..."고령층 고객도 쉽게 참여"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고령층 고객도 손쉽게 비대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최근 모바일 화상고객센터의 ‘단일 디바이스 멀티인증’ 기술에 대한 특허가 등록을 마쳤다. 해당 기술은 ‘화상 상담 지원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 장치’에 관한 것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다.

 

보험 계약은 은행과 달리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 등 여러 명이 관여하는 복합적인 구조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동시에 방문하거나 참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한화손보는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사 최초로 모바일 화상고객센터를 오픈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화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고객 편의는 한층 더 강화됐다. 한 대의 스마트 기기만으로도 여러 명이 동시에 화상 상담에 참여할 수 있어 접속 지연이나 기기 간 소음 문제, 과도한 네트워크 사용 등 기존의 불편 사항들이 대폭 개선됐다. 무엇보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 계층도 자녀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한 대의 기기로 상담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을 통해 보험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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