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ENG 컨소, 3926억 규모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따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07 23:31:04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지난 5일 진행됐다. 총 공사비는 3926억 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각각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 ~ 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이며,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는 2023년 10월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 예상 게이트 투시도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공]


이번 사업지는 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접근망이 우수하다. 또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 DL이앤씨는 지난달 3225억원 규모의 산본 우륵아파트를 포함해 한 달간 540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강변그린)부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공동주택 리모델링 2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이촌동 로얄맨션까지 성공적으로 준공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올해부터 리모델링 시장에 적극 진출해 괄목할만한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광명철산한신아파트,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이어 이번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까지 상반기에만 약 600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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