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고객의 불만과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불만 처리 프로세스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소비자중심경영을 통ㄹ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에 처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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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기환 DB사업본부장, 김갑종 고객지원본부장, 유수현 위원, 정연승 위원, 조항목 대표이사, 허경옥 위원장, 최명신 위원, 이회덕 위원, 이완희 TV사업본부장, 김형준 마케팅실장이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NS홈쇼핑 제공] |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위원회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수용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장을 비롯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가 맡는다. 최윤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최명신 YTN보도국 부국장, 이회덕 변호사,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CS 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 해결‧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고객 신뢰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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