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캄보디아 상업은행 'DGB BANK' 공식 출범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02 16:42:07
지난 1일 현지법인 단독 출범 행사 진행

DGB대구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으로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을 공식 출범시켰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법인 DGB BANK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지법인 단독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캄보디아 상업은행 출범식 장면. 은행장 Oul Dethsokhom(사진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금번 출범식은 지난 2018년 현지 대출 전문은행 (2009년 설립 SB)을 인수한 후 이루어진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지난 2020년 10월 캄보디아 진출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대출 전문은행에서 상업은행(CB)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로부터 상업은행 전산시스템(코어뱅킹) 최종 사용 승인을 받은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이후 상업은행 영업 준비를 진행해 왔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9개 지점과 580명의 직원을 보유한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상업은행 공식 출범으로 대출에 국한된 업무를 확장해 수신, 여신, 외환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편의 제고를 높인다. 

 

특히 고객 서비스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통해 DGB대구은행의 안정적인 해외 수익 창출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융 글로벌화에 적극 대응, 지속적인 해외 지점 진출을 한 DGB대구은행은금번 캄보디아 현지법인 상업은행 공식 출범을 통해 현지에서 좀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디지털 뱅킹 기반의 차별화된 은행 정체성 확보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 상업은행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여 건실한 은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카드·두나무, 카드사 최초 블록체인 직결제 실증…‘기와체인’ 월렛 가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용카드 결제망을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 분산원장 상에서 디지털 지갑(월렛) 간에 대금을 직접 주고받는 차세대 결제 실험이 국내 카드사 최초로 시작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월렛 간 직접 결제 테스트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가 자체 구축한 퍼블릭 블록체인 ‘기와체인(GIWA Chain

2

김대희→홍인규, '니가 내라! 독박투어'로 새 출발! 다낭서 독박 전쟁 재점화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가 시즌6를 맞아 새로운 이름과 포스터로 돌아온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다낭에서 다시 한번 치열한 독박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다섯 사람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1일(토) 밤 9시 첫 방송되는 채널S ‘니가 내라! 독박투

3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부산 벡스코서 개막…산복도로·해양 품은 도시 미래 조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산과 바다, 급경사지와 원도심 골목이 얽힌 부산 고유의 도시 공간 구조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도시 소멸 시대의 지속가능한 건축적 해법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건축 행사가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닷새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A홀에서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 부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