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자동차보험 판매 개시 후 누적 가입수가 2024년 7월말 기준으로 440만건을 돌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에서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하루단위”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 또는 렌터카 등 다른 사람의 차를 이용할 때 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장점이 있으며 저렴한 보험료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통상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은 보험효력이 가입일 24시부터이다.
반면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운전할 사람이 직접 가입하고 계약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하여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경우 사고 당사자가 아닌 자동차 소유주의 보험료가 할증이 되지만,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보험사 보험료 할증이 없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지인에게 내 차 운전을 부탁하거나 빌려줄 때 “보험선물하기”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선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상품경쟁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꾸준히 고객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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