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첫 오픈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22 12:23:03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 분석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 운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계좌개설·해외송금·제신고 등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화상상담 기반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고객방문이 많은 20개 영업점 디지털데스크에 외국어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올해 2월까지 30개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대면과 화상상담을 통해 매일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하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김해를 시작으로 주요 외국인 거주 지역으로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확대하고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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