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보딩 교육과 100만원 취업 지원금 지급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신한 커리어업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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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진행된 ‘2024 신한 커리어업 6기 수료식’에서 교육생들과 멘토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6기까지 총 523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가상회사에서 매 영업일 8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서 실제 기업이 제공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디자인, 마케팅, 취업컨설팅 등 집중 교육도 받는다.
신한은행은 교육생에 40시간의 온보딩 교육과 100만원의 취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까지 연 2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연 3회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차별화된 취업 교육을 제공해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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