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작가 공모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1-08 08:06:32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통해 모집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화문화재단이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국내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3년 차를 맞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3개국 4곳의 예술협력기관에 참여할 5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협력기관도 글로벌 예술의 핵심인 뉴욕과 런던 지역까지 확대했다. 미국 뉴욕의 아트 오마이(Art OMI),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Seven Stones Estate), 영국 런던의 가스웍스 (Gasworks),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Domaine de Boisbuchet)까지 네 곳이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고 글로벌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젊은 한국 작가들의 국제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뜻을 기려 2023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레지던시 참여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정기 모임, 멘토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1기 선발 작가 지희킴은 “비평가 매칭 등으로 작품 세계를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등 작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을 주는 것이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화문화재단은 “유망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예술인 지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11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 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해외 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1일부터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