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서 우수기업 선정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23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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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가 성공적 지원 박차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거주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으로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중장년층의 새로운 직업 전환과 경제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예비 창업가의 성공적 비즈니스 지원과 경쟁력 있는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가 안정적인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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