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 신중 이용 당부"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4:53:50

[메가경제=이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7일 딥시크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어 신중한 이용을 당부했다.

 

▲ 남석 개인정보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양한 노력 등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조속한 검토를 거쳐 필요시 개인정보를 걱정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이용약관 등 주요 문서에 대해 면밀한 비교 분석을 하고 있다"며 "실제 이용환경을 구성해 서비스 사용 시 구체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1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 논란을 빚자 딥시크 본사에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처리 방식 등에 관한 공식 질의를 보낸 바 있다.

 

질의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목적, 수집 이용 및 저장방식, 공유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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