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4' 개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6:58:59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4’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유명순 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이커머스, 온라인 게임, 온라인 여행사(OTA), 핀테크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국내외 디지털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아태지역 주요 디지털 기업의 창업자와 대표 100여 명을 초청해 ‘아태지역 디지털 리더스 서밋’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기업고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4’ 행사에는 크래프톤의 김낙형 수석 PD, 실리콘투의 손인호 부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김대견 차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김영민 이사가 주요 발표자로 나섰다. 김낙형 수석 PD는 전반적인 글로벌 게임 산업 전망과 인도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주목받았고, 손인호 부사장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대견 차장은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 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및 해외 인수합병(M&A) 관련 사례를, 김영민 이사는 스타트업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 시장 동향과 전망을 소개했다.

 

한국씨티은행의 김진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경제와 시장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공유했으며, 기업금융상품본부의 이인준 부부장은 핀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송금 솔루션과 AI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두 세션 모두 기업 경영진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활발한 질의 응답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디지털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정책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은 치밀한 글로벌 전략과 혁신적 접근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