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은행과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9 17:33:13
  • -
  • +
  • 인쇄
부산·경남은행 통한 매출채권보험 홍보, 상품 안내 가능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 위한 공적보험 접근성 향상 기대

신용보증기금이 부산·경남은행과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홍보와 상품 안내에 나선다.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공적보험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과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이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체결일 즉시, 경남은행은 6월부터 매출채권보험 홍보, 가입 희망기업 추천, 필요서류 안내 등 모집업무를 수행하고 신보는 보험 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 체결 등의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은 주요거래처의 신용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집대행 은행이 추천한 기업은 보험료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당초 매출채권보험은 모집부터 가입까지 신보를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고객 저변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중은행에서도 모집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하나, 신한, 국민은행에서 매출채권보험 상품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험 가입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공적보험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이노베이션 E&S, 호주산 초경질유 첫 도입…중동 리스크 낮춘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온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와 석유화학 원료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간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물량을 국내 수급으로 연결해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초경

2

한국타이어, 도쿄 야간 질주도 잡았다…포뮬러 E서 '아이온' 기술력 과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도쿄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변화가 큰 도심 야간 레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극한 주행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연구개발에 활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25~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포뮬러

3

금정역 일대 재개발 진척…군포 원도심 재편 가시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역 일대 정비사업의 윤곽이 선명해지고 있다. 올해 들어 금정2·4구역에 이어 금정3구역도 시공사를 정했고, 1100가구가 넘는 금정역세권1구역도 신규 입찰에 착수하면서 일대 정비사업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비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