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에 자회사 링키지랩 김혜일 팀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21 02:31:19

카카오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barrier free initiative)’ 추진을 목표로 국내 IT기업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igital Accessibility Officer·DAO)'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접근성은 웹, 모바일 등 공간에서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나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의 ESG 총괄 산하에 자회사인 링키지랩의 김혜일 접근성 팀장을 첫 DAO로 선임했다.

중증 시각 장애인으로 지난 2014년부터 다음과 카카오에서 접근성 업무를 맡아온 김 DAO는 현재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링키지랩의 접근성팀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 주도로 접근성 개선 및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디지털 접근성 강화는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서비스 사용에 있어 격차나 소외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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