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자사 온라인 교육 및 상품 플랫폼 세일즈 캠퍼스를 전면 개편해 내년 1분기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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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소속 설계사의 영업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편된 세일즈 캠퍼스는 PC와 모바일에 각각 최적화된 두 개의 사이트로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하나의 반응형 사이트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디바이스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관리와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영상 콘텐츠의 품질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의 720P 화질에서 1080P 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일반 화질과 HD급 화질로 자동 조정되어 끊김 없는 재생도 가능하다.
또 FTP 업로드 방식을 웹브라우저 기반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해 콘텐츠 등록의 편의성을 높였고, 파일 업로드만으로 자동 인코딩과 VOD 등록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육 콘텐츠 등록 과정도 간소화됐다. 교육과정 2.0 신설을 통해 교육 콘텐츠 등록의 복잡도를 줄였다.
아울러 VOD 썸네일 자동 생성 기능을 추가해 운영 관리 업무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은 교육 자료와 상품 정보가 분리돼 있어 접근편의성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개편으로 교육 자료와 상품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설계사의 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는 DB영업, 온라인 영업 등 다양한 영업 방식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지원하고 통합 컨설팅이 가능한 설계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앞으로도 설계사들이 영업 환경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교육·자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 GA로 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 지속 성장을 거듭해 초대형 GA로서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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