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386억...전년비 3.9% 증가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25 14:11:58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23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921억원보다 3.9% 늘었다.

 

▲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3조9856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3조8183원)보다 4.4% 많았다.

 

신한금융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했지만, 안정적 대손비용 관리와 비용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탄탄한 이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8월 5일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아시아 증시 폭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200 선물거래 손실로 이번 3분기 실적에 이 금융사고 손실 규모는 1357억원으로 반영됐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1조493억원)이 1년 전(9185억원)보다 14.2% 늘었다. 더구나 3분기 누적 기준(3조1028억원)으로는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신한카드(1734억원), 신한라이프(1542억원)의 순이익도 각 13.9%, 33.0% 증가했다. 하지만 신한투자증권(-168억원)은 금융사고 여파 탓에 적자로 돌아섰다.

 

아울러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어 3분기 주당 540원의 배당금과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의결했다. 2천500억원어치 자사주는 올해 말까지, 나머지 1천500억원어치는 내년 초에 취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中보톡스 시장 뚫었다"…이니바이오 이니보, 현지 품목허가 획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니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제조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는 세 번째로, 이니바이오는 현지 유통망 구축을 거쳐 내년 1분기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향후 5년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

2

VS라인의원 마곡점 개원... “유행 쫓기보다 내 얼굴에 어울리는 디테일 디자인”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에 VS라인의원 마곡점이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곡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거쳐 일산점과 인천구월점 원장을 역임한 유현정 대표원장이 이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리프팅, 필러, 스킨부스터, 보톡스 등 다채로운 미용 진료를 선보인다. 최근 미용 트렌드는 어려 보이는 동안 이미지에 집중되

3

한미약품, 매출 성장·영업익 감소 '희비'…"기술이전 계약금 인식 영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주력 전문의약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엇갈렸다.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3774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