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7206억원 달성… 전년比 17%↑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2-20 15:17:04
  • -
  • +
  • 인쇄
암보장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시장 트렌드 주도 영향 견인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7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도 도입 이후 2년 연속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화생명 본사 전경. [사진=한화생명 제공]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안정적인 별도이익과 더불어 한화손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베트남법인 등 주요 연결 자회사의 호실적으로 8660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출시 등 본원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생명의 자회사형GA 소속 FP수는 전년 대비 3833명 증가한 3만1005명을 기록했다. 3만명 이상의 FP조직을 확보해 업계 최고 수준의 채널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암보장에서 진단, 치료 후 회복까지 준비가능한 'The 시그니처 암보험', 초경증 유병자와 건강한 보험소비자를 위한 'H10 건강보험' 등 보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장성 상품을 지속 출시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계약 APE는 전년 동기 대비 18.2% 신장한 3조8557억원을 기록했고, 이중 81%인 3조1232억원을 보장성 APE로 거둬들이며 안정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를 견지했다.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 연간 신계약 CSM은 2조1231억원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로 제시한 2조원을 2년 연속 상회했다. 연말 보유계약 CSM은 9조 1091억원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영업의 근간인 조직 규모 확대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출시로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을 이뤘다"라며 "고객서비스·영업·상품 전 영역에서 AI 기술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1번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도입…기저귀·분유 온라인 구매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가 정부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육아·여성용품 지원 대상 고객의 온라인 쇼핑 편의 강화에 나섰다. 11번가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기저귀, 분유, 생리대 등 바우처 지원 대상 품목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양

2

호텔신라, 인천공항공사 상대 1000억 소송…“1900억 위약금 과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반납 과정에서 부담한 1900억원대 위약금이 과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약 10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2023년 인

3

빗썸,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가상자산 업계 최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빗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시장 분석과 경제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투자자와 일반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빗썸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빗썸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구독자 7만명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